작은 것 하나도 감사하자

 

時調 翠松 朴 圭 海

 

따뜻한 마음이

전해올 때 큰 기쁨

 

아픈 마음 달래주며

위로하여 주는 마음

 

그 마음

비교할 수 없이

좋은 것이 로구나

 

 

감사하는 마음이

주렁주렁 영글면

 

서로서로 상부상조

하는 세상 된다면

 

세상은 더 좋은 일이 번져가게 되겠지

 

 

나를 잊게 만든 마음

고마움이 존재하고

 

정으로 사는 세상

더 커지면 좋겠고

 

마음 속 평생 감사한 마음들이 있겠다

 

 

노인과 노을

 

 

강가에 앉은 노인

지는 해를 바라보고

 

시간흐름 세월흐름

가는 것을 보면서

 

세월이 빠져 가는 것 허허롭게 웃는다

 

 

강물이 유유히

아무 말도 없이 흐르고

 

노을빛에 물들었는지

강물도 붉으스레

 

노인의 허전한 마음 강물 따라 가고 있네

 

 

불빛들이 하나 둘

일제히 일어서니

 

긴 한숨 꺾어들고

지팡이에 의존하며

 

집으로 걸어가면서 깊은 생각 잠긴다

 

 

 

박 규 해 프로필

ㅇ 아호 : 취송(翠松)

ㅇ 고향 : 경북 상주

ㅇ 단국대학교 국어국문과 졸

ㅇ 사랑․ 소설계사 기자 근무

ㅇ 함창중고등학교 근무 정년퇴임

ㅇ 현대시조 “바램”으로 천료(97)

ㅇ 97 ~새 시대시조(계간) 출품 외 9곳 문예지 출품

ㅇ 시조집 : 희망의 횃불. 찔레꽃이 피면

ㅇ 수상 : 시와 수상문학 특별상

ㅇ 동인지: 시인파라다이스 외 50권

ㅇ 현재 : 한국 문인 협회 경북 지회 회원. 현대시조 인단 회원. 한울문학 회원. 창작과 의식동인. 만다라 문학 회원. 파라문예회원. 시와 수상문학.

국보문학 회원. 한비문학 회원. 시와 늪 문학 회원. 시와 글 사랑 회원

ㅇ 주소 : 경북 상주시 복룡동 2길 15

대신 아파트 301호 휴대011-9382-3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