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달빛

 

詩 翠松 朴 圭 海

 

파란 잔디 위에

까만 그림자 하나

동쪽으로 향한 그 모습이

나의 그림자

 

풀벌레 울음소리

간간히 들려오는 소쩍새 소리

고요가 밀려온다.

 

무엇하러 서 있는지 조차 모르는

자신을 뒤 돌아보니

외로움만 가득하구나!

 

포말처럼

애절한 사연들

저 망망한 바다에 띄어 보내자

 

 

 

인생사

 


 

한 번 태어나서 한 번 죽는 일

두 번 다시 태어날 수 없고

두 번 다시 죽을 일 없지만

우리 인생 한평생 살면서

희로애락하며 살지만

인생길은 하나밖에 없으니

앞만 보고 가고 뒤 돌아 보아 소용없고

때로는 그 가는 길이 순탄하지 않아

힘들 땐 따뜻한 말에 힘 얻어 살며

즐거울 땐 웃음 웃으며 행복해 하고

슬플 땐 함께 슬퍼 하니

가족 있어 힘 얻어 산다네.

 

이래저래 한평생이라

세상 어찌 보면 참 좋은 것 같다

사람과 사람 사이

하나이면 참 좋겠다.

 

 

박 규 해 프로필

아호 : 취송(翠松)

고향 : 경북 상주

현 거주지 인천

단국대학교 국어국문과 졸

함창중고등학교 근무 정년퇴임(2002)

62년도 김용호 시인님의 추천 됨(4.19 3주년 기념 시)

사랑소설계사 기자 근무

현대시조 바램으로 천료(97)

97 ~새 시대시조(계간) 출품 외 9곳 문예지 출품

시조집 : 희망의 횃불. 찔레꽃이 피면. 풋풋한 삶을 살자

대통령 표장 외 15

수상 : 시와 수상문학 특별상(2010)

현대시조 이달의 작가상(97년도)

한울문학 이달의 작가상(20005월호)

동인지: 시인파라다이스 외 55권 외

현재 : 한국 문인 협회 경북 지회 회원. 현대시조 인단 회원. 한울문학 회원. 파라문예회원. 시와 수상문학. 국보문학 회원. 한비문학 회원. 시와 늪 문학 회원. 시와 글 사랑 회원. 지필문학 회원. 문학광장 회원. 스토리문학 회원. 한국미소 문학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