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오빠가 돌아왔다}의 전문을 찾을 수가 없네요

하여 작품은 싣지 못하고 (제 독수리 타이핑 속도가 늦은 관계로) 김영하 소설

[오빠가 돌아왔다]의 서평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1인칭 전지적시점으로 씌어진 화자는 여중생이다

썩 괜찮은(?) 오빠가 주정뱅이 아버지를 밧줄로 묶어놓고 집을 나간지 3년만에

애인을 하나 꿰차고 돌아와 속칭 콩가루 집안에 살아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냈다.

아버지는 애인을 아들을 성매매범으로 고발하고

그러는 아버지를 아들은 들어가서 줘패고......

함바식당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어머니가

아들이 들고 들어온 애인을

자신이 하는 식당으로 데려가 일을 시키고

삼류층 인간이 살아가는 과정을  

역동적인 상상력과 유려한 문체로 군더더기 없는 서사를

풍자와 해학적으로 그린 소설인데 이  웹진에 들어오는 분들이라면 안 읽은 독자가 없으리라 생각하며

제가 심심할 적이면 문체와 서사과정의 전환을 필사 해보고 싶을 정도로 잘 읽은 소설이다

전문을 싣지 못하는 점을 아쉽게 생각하며 혹 못 읽은 독자가 있다면

찾아서 읽어보시길 바라며 내가 좋아하는 소설에 숙제를 간단히 마침니다

사실 요즘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을 뒤적일 실정이 아님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다음에는 정성과 각고의 노력이 보이는 평을 소개할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