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선약수

       

 

아래로 흐르더라

지나온 세월

미련없어 보이더라

하늘에서 땅끝까지

아래로만 스미더라

땅끝이라는 곳

가고싶지 않은 곳이 땅끝이라고

그곳까지

아래로 아래로 흐르더라

 





조약돌 어르신

           

 

산에 갔더니

 

작은 조약돌

시냇 가운데

우뚝 솟아선

바위 보고서

 

얘야

내가 어릴 적

꼭 너만 했단다

 

하더라

 




약력

 201522015년 동경미술대전 한일문화교류축제 초대작 참가

           *상수리 나무의 노래(일본 나가노시)

20161월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기념 파리시화전 초대작 참가

           *능소화 애가

           (*france gainsbourg properties

             2016 france paris new year exhibition

             france paris b. vhara/le d` art kfe)

시집 지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