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학관

 

한국인들은 지금 총선 정국이니, 대선 정국이니 표현하고 있다. 사실 일반 국민들은 스스로 선택한 잘못된 권력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분노도 섞여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현정권이야 자신들 손아귀에 잡힌 권력을 행사하기 위해 쌍심지를 켜들고 있지만 분명히 유권자들은 자신들의 잘못된 선택에 대한 안타까움과 더 이상 착오를 불러 일으키지 않아야겠다는 성찰을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바로 이러한 점이 약자로 내몰린 서민대중들의 희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실 이 정권들어 잘못된 이슈들이 여럿 불거졌다. 한미 FTA 불법처리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한 미네르바 사건, 4대강 운하사업, 용산참사와 MB악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미디어법 파동 등이 계속 이어졌다. 또한 북한과의 대화와 교류가 중단된 채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남북관계의 실상은 국민 입장에서 보면 답답하고, 통일에 대한 전망도 요원하기 짝이 없다. MB정권은 북한 핵포기라는 전제를 달아 대화를 중단하고, 금강산 관광 등 민간차원에서의 교류도 사실상 전면 중단하고 있다. 이 모든 문제의 해법을 위해 좀더 섬세하고 진지한 고민을 해 봤으면 하는 심정이다. 무릇 상식적인 수준에서도 가능한 대안들이 모색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싶다. 아직도 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해결되지 못하고 혼란스러운 정국이다. 반민주세력 척결을 위해 민주세력의 합리적 지혜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위에서 말한 내용들이 나의 문학적 근거와 창작의 뿌리를 둔 강령이거나 주제이거나 미래의 과제이기도 하다. 문학이 시대적 상황과 민족의 현실을 배타적으로 여긴다면 역할과 책임 뿐 아니라 존재의 정당성마저 허약해질 수 밖에 없다. 모순된 역사와 부조리를 해소하는데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믿는다.

 

 

 

 

약력:

 

 

 전북 김제 생. 1984년 <두레시>동인지로 작품활동 시작. 1980년대 구로노동자문학회와 민청련 문학분과 활동.

 

 

월간<철원> 편집장 역임. <고양문화> 취재기자 역임. <불교문예> 편집장 역임. 시집 <철길이 희망하는 것은>. 현 <창

 

 

작21> 편집주간. <작가연대> 편집주간. 고양시민사회연대 대표자회의 위원. 다문화창작네트워크 대표. 창작21작가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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