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웹진]문학마실~...108호...
   2019년 06월

  1. 내일을 여는 창
  2. 소설
  3. 수필
  4. 권서각의 변방서사
  5. 이달의 작가
  6. 동인지를 엿보다
  7. 작품집에 스며들다
  8. 시와 거닐다
  9. 사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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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46 김은령 시집<차경> 시인의 말 및 자선작 10편 file
편집자
1905 2012-11-09
 -시인의 말- 첫 시집 이후 십년 만에 시집을 묶는다. 결코 짧지 않은, 어쩌면 지극히 짧은 그 시간동안 많은 것들과 다투었고 너무나 많은 것들이 나에게서 떠나갔다. 두려움과 막막함에서 내가 나를 견디었던 것은 비루...  
45 김은령 시집 <차경> 해설=자기 서사(敍事)와 성찰(省察)의 깊은 울림
편집자
1574 2012-11-09
 자기 서사(敍事)와 성찰(省察)의 깊은 울림 - 김은령의 시, 다시 읽기 배창환(시인)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는 좀 솔직하게 말해서 재미가 별로 없거나 내가 이해하기 힘든 시를 읽는 일에 인내심이 많이...  
44 (권천학 시집 <초록비타민의 서러움 혹은>)자선작 20편 file
편집자
1562 2012-08-28
 1, 1946년, 바다 -초록비타민의 서러움 혹은 ․ 1 손만 대면 덧날 것 같은 상처를 안고 살얼음 딛듯 위태위태하게 늘 추위를 타며 살아가는 나는 봄이 와도 썰렁한 겨울 태생이다 일본 땅 후지깽(縣), 1946년의 겨울 추...  
43 (권천학 시집 <초록비타민의 서러움 혹은> )-‘이 지독한 바다멀미, 그리고 시멀미’ 중에서
편집자
1772 2012-08-28
 (2)해설일부 (김열규의 해설 ‘이 지독한 바다멀미, 그리고 시멀미’ 중에서) 3, 모순(矛盾)의 항로(航路). 그건 너무나 오랜 귀향일까? 인간의 시들은 너무나 오랫동안 바다를 어머니로 노래하고 또 죽음의 심연으로 노래하는 것...  
42 (차영호 시집- 바람과 똥)- 자선작 file
편집자
1653 2012-07-25
 무적霧笛 쉿! 종일 실눈을 꿈적거리던 대보* 앞 바다안개가 삽짝 너머 넓적바위를 늘름 삼키고 완두콩 몽우리 진 남새밭 모롱이를 돌아 순비기나무 울타리를 지울라치면 아가야, 순비기꽃같은 니 민낯 보조개 속 애벌...  
41 (차영호 시집-바람과 똥)해설-생뚱맞게 느물거리는 말의 비늘
편집자
1860 2012-07-25
 ∥해설∥ 생뚱맞게 느물거리는 말의 비늘 하재영 시인 울림에서 진동의 횟수는 소리의 높낮이와 밀접하다. 같은 시간 내 진동의 횟수가 많을수록 소리는 고음이 되고, 적을수록 낮은 음이 된다. 시인의 언어는 분명 세...  
40 (차영호 시집- 바람과 똥) . 자서, 약력, 서평
편집자
2131 2012-07-25
 □ 自序 정상도 정상일 때 정상이라고 등급을 매겨주어야 비로소 정상 자기야, 맨날 입때까지 조율도 되지 않는 잡동사니를 조몰락거리는 굴왕신같은 내 등짝을 치며 짐짓 ‘정상正常!’이라고 소리쳐줄래? 2012년 이른 봄 큰...  
39 (박종희 수필집 <가리개>) 자선작 3편 file
편집자
2024 2012-06-15
뚜껑 행운권이 숨어 있는 음료수 한 상자가 선물로 들어왔다. 행운권에 당첨되면 전자수첩, 그리고 1등은 외국여행권도 준다 하니 구미가 당겼다. 10병씩 10통이 담겨서 100병이나 되는데, 음료를 놓고 고민하는 나를 보고 남...  
38 (박종희 수필집 <가리개>) 해설-조화를 통한 균형 잡기
편집자
2293 2012-06-15
 조화를 통한 균형 잡기 -- 박종희의 수필세계-- 1. 문학상 복이 많은 작가 훌륭한 문학작품이란 공감대와 감동에 따라 평가되기 일쑤다. 이를 위하여 많은 방법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그 원리는 진솔성과 기교일 것이다....  
37 정경해 수필집 <까치발 딛고> 자선작 3편 file
편집자
1799 2012-05-10
 정 나누기 두 마리의 소가 마주 서 있다. 길쭉한 얼굴로 서로 맞대어 있다. 가까이 들여다보니 맞댄 것은 입이 아니라 볼이었다. 최근에 작품집을 낸 어느 老 사진작가의 '모정(母情)'이라는 작품이다. 사진 속에는 어미...  
36 정경해 수필집 <까치발 딛고> 책머리에 및 약력
편집자
1606 2012-05-10
 ** 책 머리에 수필집 ‘같은 빛깔로 물들어 간다는 것은’을 내고 4년이 흘렀습니다. 그간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한 가지가 또렷이 새겨졌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느낌’이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렸습니다. 몇 년 동안...  
35 고석근의 <명시 인문학> - 자선 대표작 20편 file
편집자
1804 2012-03-29
 자기 연민 데이비드 로렌스 나는 자기 연민에 빠진 야생 짐승을 본 적이 없다. 작은 새가 나뭇가지에서 얼어 죽어 떨어질 때 자신의 존재에 대해 전혀 슬퍼하지 않으리라. ✎ 태어나자마자 먹을 것을 찾아나서는 짐승...  
34 고석근의 <명시 인문학> 작가의 말 및 차례
편집자
2177 2012-03-29
 <저자의 말> 옳은 길을 가기 위해 항상 자신을 반성하고 자신을 다잡아야 하는 게 인생일까요? 인생이 억지로 해야 하는 무슨 숙제 같은 것일까요? 인간 외의 모든 생명체는 타고난 본성대로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는...  
33 (진란 시집 <혼자 노는 숲>) 자선작 file
편집자
2059 2012-03-07
 그 여자가 있는 풍경 진란 여러 해 묵은 가지의 틈을 헤집는 돌개바람 탄력을 잃은 목선의 주름진 고랑 사이 밤새 웅웅거리던 귀울음 앉은 딱지에서 하나씩 비집고 나오는 매화 꽃잎들 눈雪 속에서 파르르 떨고 ...  
32 (진란 시집 <혼자 노는 숲>) 자서-눈물나는 잠꼬대 image
편집자
1698 2012-03-07
 자서自序 눈물나는 잠꼬대 -기형도, 그를 읽는다 육체는 떠나도 영원한 젊은이로 살아있는, 시어들, 독백은 생명의 무수한 촉수로 슬픈 한 생을 더듬어 보는 허우적거림이다. 아니, 그의 손자국, 발자국, 한숨소리다. 쓸쓸...  
31 (김채운 시집-활어)자선작 10편 file
편집자
1794 2012-01-29
 녹슨 방 드럼통 속 이글대는 장작불이 불똥 튀기듯 오늘도 허탕이란 소리 귓전을 때린다 칸칸이 궁핍을 들인 골목길 벗어날 수 있을 거라 외쳐보지만 아무리 새벽을 밟아도 좀처럼 나아가지지 않는 발걸음이 다시 또 산(...  
30 (김채운 시집- 활어)해설=모르핀 같은, 오색구슬의 언어
편집자
2312 2012-01-29
 모르핀 같은, 오색구슬의 언어 이형권(문학평론가, 충남대 교수) 이 시집에는 <시 없는 시집>이라는 특이한 제목의 시가 한 편 실려 있다. 시의 내용은 “내 생애 통틀어/최고조의/환희를 선사했지요//당신,/모르핀 같은”이 ...  
29 고석근 시집 <나무> 자선작 file
편집자
1759 2011-12-19
 상처 백지장에 베일 때가 있다 상처를 지그시 누르고 그를 보면 그는 속도 없다 그저 얇디얇은 하얀 몸이 그의 전부다 내게 상처를 준 사람들 모두 백지 한 장이다 못 네 가슴에 못을 쳐서라도 네가 원하는 것을 ...  
28 고석근 시집 <나무> 해설 - 생활 속의 詩를 찾아서
편집자
1772 2011-12-19
 생활 속의 詩를 찾아서 윤 임 수(시인) 1. 고석근의 詩는 사람이다. 고석근의 시를 보면서 시는 무엇일까? 내게, 우리에게 시는 과연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다. 내게 시는 생활이었다. 질곡의...  
27 권서각 산문집 <그르이 우에니껴?>자선작 3편 file [1]
편집자
2458 2011-11-17
 글1. 그르이 우에니껴? ‘그르이 우에니껴?’는 이 고장 말이다. ‘그러하니 어찌합니까?’의 뜻이다. ‘그르이 우에니껴?’에 얽힌 이야기를 하려 한다. ‘그러하니 어찌합니까?’는 음절이 뚜렷하고 의미가 분명하다. 그러...